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돌입…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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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돌입…최대 90% 할인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7.07.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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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주요 백화점은 이번 주말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의류, 신발, 잡화 등 다양한 여름 상품을 최대 90% 할인해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롯데 탑스', '엘리든', '비트윈' 등 롯데백화점 자체브랜드(PB) 편집 매장에서 직매입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모든 점포에서 '바이어 추천 빅 세일 상품전'도 연다. K2, 나이키, 쌤소나이트, 슈페리어, 소다, 폴햄 등 총 85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상품을 최대 70% 싸게 판다. 주요 제품은 ▲ 닥터마틴 로이샌들 9만9천 원 ▲ 게스 티셔츠 1만9천 원 ▲ 엘르이너웨어 속옷 세트 1만5천 원 등이다.

구리점은 6일까지 '아웃도어, 레저 상품전'을 열고 블랙야크, 밀레, 빈폴아웃도어 등 6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해 내놓는다. 블랙야크 티셔츠를 2만9천 원, 빈폴아웃도어 아쿠아슈즈를 2만8천560원에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도 여름 정기세일을 마련했다.

압구정본점은 2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30억 원 규모의 '여름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레이밴,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20여 개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30% 할인 판매하고 DKNY, 일레븐티, 코에보 등 남성 수입 패션 브랜드 20여 개의 이월 상품을 30~50% 싸게 내놓는다.

▲ 사진=29일 오전 여름 정기세일이 시작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쌤소나이트, 만다리나덕, 리틀파머스 등 가방 브랜드와 탠디, 벤투로소 등 신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도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마에스트로,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헤지스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맨즈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헤지스 티셔츠를 4만4천100원, 헤지스 바지를 10만4천300원에 선보인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10층 문화홀에서 '상반기 베스트셀러전'을 열고 10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 나이키 아동 샌들 1만7천100원 ▲ 아디다스 티셔츠 1만1천700원 ▲ 다이슨 선풍기 52만8천 원 등이다.'

◇ 신세계백화점 = 16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정기 세일 기간에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신세계 삼성카드·360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캐리비안 베이의 '신세계 프라이빗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시티카드 고객이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파라솔, 선베드, 튜브, 샤워쿠폰으로 구성된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을 준다.

본점은 5일까지 신관 4층 특설 행사장에서 벨롭, STL, 레노마가 참여하는 수영복 특집전을 연다. 주요 제품은 ▲ 벨롭 래시가드 3만9천200원 ▲ 아쿠아슈즈 3만100원 ▲ STL 래시가드 4만9천원 ▲ 레노마 실내 수영복 3만9천원 ▲ 비치 수영복 2만9천원 등이다.

영등포점은 2일까지 '서머 맨즈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레노마 수트를 15만 원, 바지를 5만9천 원, 지이크 여름 재킷을 19만 원, 앤드지 티셔츠를 1만5천 원, BON 여름 재킷 11만9천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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