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의 탄생에서 패션까지…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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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의 탄생에서 패션까지…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07.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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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침석…10월 말까지 전시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세계 첫 '바비인형' 순회 전시회가 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에 소장된 바비인형 147점, 바비인형 제조사인 미국 마텔사가 소유한 한정판 에디션 바비인형 등 740여점이 전시된다.

광명동굴 바비인형 전시회는 ▲ 바비의 소개 ▲ 바비의 역사 ▲ 바비는 누구인가 ▲ 바비와 다양한 직업들 ▲ 바비의 제작과정 ▲ 바비와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 바비와 패션 등 7개 섹션으로 구성돼 바비와 관련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사진=바비인형 세계 첫 순회전시회가 1일 광명동굴에서 개막했다. 10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바비인형 740점이 전시된다.(광명시 제공)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다비드 카메오 프랑스 국립장식박물관 이사장, 이상봉 디자이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시장은 "이번 바비인형전은 지난해 4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로 개최한 라스코 동굴벽화 전시회에 이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교류의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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