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베트남·인도서 주택·학교 건립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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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베트남·인도서 주택·학교 건립 기부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7.07.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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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최치훈)은 베트남과 인도에서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삼성물산 마을(C&T Village)' 조성활동과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국내외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먼저 삼성물산은 지난 3일 베트남 타이응우옌 성 냐미 마을과 반닷 마을에서 '삼성물산 3호 마을' 준공식을 했다.

▲ 사진=삼성물산이 인도 마하라스트라 주(州) 뭄바이 시 반두프,물룬드, 다다르 지역에 총 4개 학교를 건설하는 '드림 투모로우 4호' 사업 완료를 기념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연 행사에서 학교 관계자가 삼성물산 직원에게 꽃을 선물하고 있다.(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이 지역 78세대의 주택을 신축, 개·보수하고 20세대의 축산농가에 바이오가스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2개 학교에 IT교실과 화장실, 음수대 등을 제공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인도 마하라스트라주(州) 뭄바이 시 반두프,물룬드, 다다르 지역에 총 4개 학교를 건설하는 '드림 투모로우 4호' 사업을 완료하고 이 학교들을 선물했다.

삼성물산은 지역 내 아이들 3천여명을 위한 교실과 도서관, 식수 및 위생 시설을 지원하고 아동 교육권리 신장을 위한 의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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