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양해각서체결
상태바
씨티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양해각서체결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7.07.12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씨티은행은 미국동부시간 6월 29일 오전 11시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기업의 북미지역 수출 및 해외투자에 필요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 건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과 씨티그룹 북미지역 CEO인 윌리엄 밀스(William Mills)간의 서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기업들의 북미지역 수출활동 및 해외투자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씨티은행 간의 금융협력관계 강화, 북미시장의 프로젝트 경험 및 노하우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확대 등이다.

이와 관련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유명순 수석부행장은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하여 씨티은행 북미지역의 탁월한 역량 및 우수한 금융 주선능력을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선박, 항공, 발전, 석유화학 등의 수출 금융 지원 분야에서 전 세계 65개 이상 수출신용기관들과 협력하여 금융주선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