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의 풍미’로 특별한 여행의 향기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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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의 풍미’로 특별한 여행의 향기를 전하다!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7.08.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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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성민 기자]비엔나관광청이 국내 여행객들에게 비엔나의 예술 및 라이프스타일 등 이제껏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소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엔나는 수도에 주요 와인 생산 재배지가 있는 세계 유일의 대도시로, 95여 곳의 와인 레스토랑 및 와인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다뉴브강과 수 많은 나무로 우거진 비엔나 숲은 최고의 포도와 와인이 생산되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할 수 있다. 카렌베르크(Kahlenberg), 누스버그(Nussberg)등 비엔나 인근 약 200만평 이상의 농가에서 150명의 농장주가 연간 40만 시간을 정성 들여 비엔나 대표 와인을 생산한다.

Viennese vinyard ⓒ vienna tourist board

매년 가을에는 포도 수확 후 와인 축제인 ‘와인 하이킹 데이(Wine hiking day)’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양질의 와인을 맛보거나 비엔나 도심의 경관을 여유롭게 거닐며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Viennese vinyard ⓒ vienna tourist board

비엔나관광청에서는 한국의 미식가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비엔나의 와인을 알리고자, 오는 9월 초 푸드 칼럼니스트이자 알테르 에고 오너 셰프인 박준우와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비엔나 대표 와인과 함께 오스트리아 음식을 재해석한 퓨전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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