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서울에서 연구성과 발표 및 공유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19일 서울 가락몰 SAFF타워에서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사업의 연구성과 공유 및 홍보를 위한 '2017 Golden Seed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GSP사업 연구성과를 포스터 및 실물로 전시했으며 우수연구자의 시상과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농․수산 유통업체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GSP사업 참여기업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개발품종에 대한 홍보 및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국가 R&D를 통해 개발된 우수한 기술에 대한 인증제도(신기술․우수기술․녹색기술), 농식품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제도(농식품모태펀드) 및 개발된 기술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활용을 위한 제도(IP-R&D)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발표회를 주관한 농기평 오경태 원장은 “GSP 1단계 사업에서는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 시작된 2단계에서는 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종자수출 및 수입대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