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커피 향과 함께"…6~9일 강릉커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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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을 커피 향과 함께"…6~9일 강릉커피축제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10.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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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제9회 강릉 커피축제가 추석 연휴 기간인 6∼9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180여 개 250개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0명의 바리스타가 참여해 100가지 맛의 커피를 선사하는 '100人 100味' 바리스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의 커피축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티아라의 함은정이 바리스타 퍼포먼스에 참여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인다.

최고의 라테아트 챔피언을 뽑는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 커피 맛을 선별할 수 있는 코퍼스 챔피언과 핸드드립 어워드, 홈 로스팅 챔피언십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컨벤션센터 1층 세계의 커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는 향기롭다' 부스에는 브라질, 케냐, 인도네시아, 인도, 콜롬비아, 르완다, 이탈리아 등 커피 생산국과 세계 10대 커피도시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 사진=강릉 커피축제 100인 100미.(연합뉴스 제공)

2층에는 커피 관련 부스가, 3층에서는 직접 핸드드립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추출을 체험할 수 있는 존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최고의 인기뮤지션이 다양한 공연을 펼쳐 커피에 물든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커피축제는 인터넷 개인방송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유명 BJ들이 행사장과 강릉 시내 카페를 돌며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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