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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시장] 한국 자동차, 이스라엘 시장에서 점유율 1위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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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1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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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이스라엘 내 한국 자동차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 윤주혜 이스라엘 텔아비브무역관에 따르면 2016년 그린세 조정에 따라 자동차 조기 수입 확대로 자동차 수입규모가 많이 증가해 한국 자동차와 관련 품목인 부품의 수입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 자동차가 3만9086대 판매로 1위를 기록했으며, 기아 자동차가 3만8069대 판매로 2위를 차지하며 이스라엘 신차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자동차 수입 시 부과되는 관세율은 0~7%(자동차 품목에 따라 다름)이며, 구매세 30~50%가 부과되는 품목에 해당한다.

   
▲ 사진=브랜드별 자동차 판매 현황.(이스라엘 텔아비브무역관 제공)

최근 진행 중인 한-이스라엘 FTA 체결 시 관세율 및 구매세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 한국 자동차 가격의 경쟁력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2016년 기준 이스라엘의 자동차부품 수입규모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일본, 한국 자동차가 이스라엘 현지 중고 자동차 시장에서 인기다. 이에 따라 해당국으로부터 자동차부품 수입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동차부품 수요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6년 이스라엘의 자동차 수입 확대에 따라 관련 품목인 자동차부품의 수입도 증가세를 보다. 전년대비 6.4% 증가한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7년 1~7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4.25% 증가한 1억9000만 달러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한국 자동차부품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스라엘의 자동차부품 수입 대상국 5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1~7월 기준 독일 이탈리아는 전년동기대비 부품 수입규모가 하락세 보이는 반면, 한국산 부품 수입규모는 18% 증가한 1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있다.

   
▲ 사진=자동차부품 수입 현황.(이스라엘 텔아비브무역관 제공)

자동차부품 역시 최근 진행 중인 한-이스라엘 FTA 체결 시 관세율 및 구매세 하향 조정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서 한국 자동차부품 가격의 경쟁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 자동차는 현지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차지하는 인기 품목이다. 수입 시 부과되는 세금 규모가 50% 이상이나, FTA 체결에 따라 수입 증가 및 신모델 수입 등이 가장 기대되는 만큼 우리 기업의 관심 필요하다.

FTA 체결 효과로 현재 부과되는 세금이 하향 조정될 경우 한국산 부품의 가격경쟁력 상승으로 시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국내 기업의 시장 진출 고려 필요하다.

윤주혜 이스라엘 텔아비브무역관은 "운송 여건상 이스라엘과 거리가 가까운 터키, 유럽국에 부품 생산 공장이 존재할 경우 제3국을 통한 진출이 이스라엘 시장진출 확대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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