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무한도전·수지' 등 코카-콜라 성화봉송…희망의 불꽃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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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무한도전·수지' 등 코카-콜라 성화봉송…희망의 불꽃 전달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7.11.02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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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 무한도전&수지 단체컷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지난 1일 오후 인천대교에서 시작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피겨 샛별’ 유영, ‘국민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 ‘국민 첫사랑’ 수지 등 다양한 스타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인천대교를 달리며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은‘피겨 퀸’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지고 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성화봉송 첫 주자의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성화를 받은 두 번째 주자는 ‘무도’의 유재석이었다. ‘국민MC’라는 별명답게 성화봉송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취재진에서 연신 손을 흔들며 국내 첫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달리는 영광과 짜릿한 기분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무도 멤버 두 번째로 성화봉송에 나선 박명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주자로서 평소와는 달리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성화봉송을 선보이며 색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로부터 성화를 넘겨 받은 ‘국민 첫사랑’ 수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특유의 환한 미소와 화보를 연상케 하는 여유 있고 상쾌한 레이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무도 전 멤버들과 수지는 이날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 주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코카-콜라의 올림픽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한 조해리-노지현 부부를 비롯해 1996 아틀란타올림픽 성화봉송주자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은 남윤지-박윤환 부부, 5000만 취업준비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취업준비생 양희현 등 일반인 주자들은 스타들과 함께 인천대교를 달리며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라는 일생일대의 짜릿한 순간을 경험했다.

​한편,90여년 간 올림픽 후원 파트너로 함께해 온 코카-콜라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활동 하면서 프레젠팅 파트너로 성화봉송에 참여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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