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임은주 기자]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콘셉트 매장 전용 샌드위치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피자헛의 FCD 매장은 ‘우리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표방한 새로운 개념의 레스토랑으로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유니크한 메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FCD 콘셉트 매장의 샌드위치는 주문 즉시 400˚C 고온의 오븐에서 90초 동안 단시간에 구워내 재료의 진한 풍미와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치즈 베이컨 오븐 샌드위치,’ ‘치즈 불고기 오븐 샌드위치,’ ‘치즈 치킨 오븐 샌드위치’ 총 3종이며, 각 단품 가격은 5,500원이다. 음료와 세트로 구매할 경우에는 6,000원이며, 샌드위치, 음료와 수프 또는 샐러드로 구성된 세트 메뉴는 8,300원이다.
조윤상 마케팅팀 상무는 “이 메뉴는 피자헛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높은 퀄리티의 프리미엄 수제 샌드위치다. 일반 샌드위치와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FCD 매장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피자헛은 ‘구리도농점’, ‘청주가경점’에 이어 세 번째 FCD 콘셉트 매장인 ‘평택소사벌점’을 오픈했으며 기존 매장과는 차별된 스테이크샐러드, 루꼴라 마르게리따, 우삼겹부추, 씨푸드갈릭, 트리플허니치즈, 와우치즈피자 등 특별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