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서울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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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서울 첫 개최
  • 원휘기자
  • 승인 2017.11.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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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 휘 기자]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과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ASIA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전북도청 일원에서 개최돼 왔으나 국내외 전문가 등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행사장소를 서울로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전시장

컨퍼런스에는 독일,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탄소복합재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국도화학 박종수 부회장, 한국카본 황병순 박사 등 탄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 전문기업인 JEC그룹의 아시아권 전시회인 JEC ASIA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 이번 전시는 관람객 5천 명을 동원해 큰 성과를 이뤘다.

JEC A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복합소재 전문 전시회다. JEC 그룹의 대표 겸 CEO 프레데릭 뮈텔(Frédérique Mutel)은 "몇 년 전 한국의 복합소재 업계가 우리에게 JEC Asia의 대한민국 개최를 제안하면서, 우리는 맞춤형 전시회를 만들기 위하여 이들과 손을 잡아 일해왔고, 마침내 JEC Asia의 상징적인 전시라 할 수 있는 전시회를 2017년 11월 1-3일 동안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라고 이야기 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과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ASIA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JEC 그룹은 250, 000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 조직으로 활동 중이며 세계적 또는 지역적 네트워크 정보 서비스를 통해 복합소재 업계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3개국 22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관람객 5천 명을 동원해 큰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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