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상생(相生)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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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상생(相生) 간담회’ 진행
  • 임은주 기자
  • 승인 2017.11.07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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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결과 롯데홈쇼핑 업무에 반영되도록
▲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상생간담회 (맨 앞줄 왼쪽 다섯번 째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장, 여섯번 째 롯데홈쇼핑 황범석 영업본부장, 기타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관계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임은주 기자]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파트너사와 소통 확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파트너사 초청 ‘상생(相生) 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파트너사 초청 ‘상생(相生) 간담회’에는 총 36개 사가 참석했으며, 파트너사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은 인사말 이후 곧바로 퇴장했으며,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들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강철규 위원장은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청렴·윤리경영을 정착시키고자 롯데홈쇼핑 전반에 대한 감시자 및 조언자로서 활동해 오고 있다” 며 “파트너사 입장에서 진심으로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투명경영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사 재고 소진과 방송 및 판매 관련 법 위반 시 책임과 처벌, 상품 선정 및 편성 프로세스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롯데홈쇼핑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황범석 영업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준법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수립하고 파트너사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개선점 등을 말씀해 주시면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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