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수출입 및 외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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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수출입 및 외환 세미나” 개최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7.11.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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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분쟁사례 및 수출선적서류 하자를 막기 위한 실무 강의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7일과 8일 한국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2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 및 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7일에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출입 규정 전문가와 상품 전문가가 수출입 분쟁사례 및 수출선적서류 하자를 막기 위한 실무 강의를 다루고, ‘금감원 결제성 여신 이중매입, 허위매입 방지를 위한 조회 시스템 개선’과 관련하여 진행됐다.

▲ “수출입 및 외환 세미나”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2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짐폴리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8일 세미나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의 외환 규정 관련 전문가가  외환규정에 따른 송금사유 확인 의무 강화 및 고객들이 외환 운용 시 고려해야 할 실무 지식에 대해 강의하였다. 또한 1:1 상담 데스크를 설치하여 외환 실무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과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고객은 “기업 실무자들이 수출입 업무와 외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해외송금 목적과 관련된 주요 외환규정 설명 및 거래시 제출되는 서류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깨달았고, 외환 규정 관련 각종 감사에 저촉되어 피해를 보는 등의 사례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강정훈 업무전산그룹 부행장은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뱅킹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씨티은행은 무역금융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번 수출입 세미나를 통하여 무역금융의 실무 사례 및 관련 규제에 대한 최신 내용을 고객들께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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