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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의 꿈을 실현해주는 기프트카 청년창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기프트카는 매년 저소득층 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나 시즌8에는 그 대상을 청년창업으로 확대시켰다.
창업 열정이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미만 청년들은 ‘기프트카 사이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방법을 선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1차 접수마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차 접수마감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선정된 청년창업 지원자에게는 총 12대의 기프트카 차량 제공 및 창업 자금, 교육ㆍ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생각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 기프트카를 활용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사연을 응원하며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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