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국제유가 '美 재고·생산증가'에 하락…WTI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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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국제유가 '美 재고·생산증가'에 하락…WTI 0.3%↓
  • 최민식 기자
  • 승인 2017.11.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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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민식 기자]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19달러) 하락한 55.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0.90%(0.56달러) 떨어진 6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생산이 하루 965만 배럴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2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값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5달러 오른 1,27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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