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임은주 선임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수능 연기로 <수능 탈출> 일정을 변경해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수능 연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험표만 지참하면 제공받을 수 있는 수험생  우대기간을 11월 말에서 12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수험생은 1만5천원에, 동반 2인은 2만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는 ‘수능 대박’ 프로모션은 동일하게 진행되나, ‘합격 종이 땡땡땡’, ‘500점을 잡아라’ 등 수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들은 25일(토), 26일(일)로 연기됐다.

또한 25일(토) 단 하루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가든 스테이지는 힙합 스웨그와 강렬한 카리스카마가 넘치는 ‘수능탈출 힙합파티’ 무대가 펼쳐진다. Mnet의 ‘쇼미더머니 6’의 결승 진출자인 래퍼 우원재가 특유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랩을 선보이며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수험생과 동반 2인까지 입장권을 1인당 1만5천원에 제공하며 수험생에게는 초콜렛도 증정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수험생 본인 입장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0m 높이에서 서울을 관망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수능 우대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은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