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실시한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이 2017 대한민국 광고대상 2개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약 1,000여점의 작품들이 경쟁을 벌이며 총 8개 부문에서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빙그레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디자인과 프로모션 2개 부분에서 대상을, 디지털 캠페인 전략에서는 금상을 수상해 총 3개의 상을 받았다.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바나나맛우유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빨대 5종을 개발해 온라인 영상광고를 실시했다. 온라인 영상광고는 3,0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은 그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하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