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약 4,000포기를 올 연말까지 36개 기관에전달할 예정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본죽과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이 25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본사랑 건물에서 지구촌 사랑나눔 단체와 동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제8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본사랑 직원,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본사모 회원, 협력사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4,000포기의 김장을 총 36개 기관에 올 연말까지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해당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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