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빙그레와 달콤한 협약...메론맛ㆍ커피맛우유로 라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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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빙그레와 달콤한 협약...메론맛ㆍ커피맛우유로 라인 확대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1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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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 메론맛 추가해 12월 1일 10종 우선 출시 …12월 중 립스크럽, 립밤 등 6종 추가
▲ 올리브영, 빙그레 협업 화장품 시즌2 출시. 메론맛, 커피맛우유로 라인 확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수향 기자] 올리브영은 자체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와 '빙그레'가 협업한 바나나맛우유 화장품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내달 1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였던 ‘바나나맛우유’ 화장품은 출시 3개월만에 20만개가 팔려나가며 푸드메틱(Food+Cosmetic)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올리브영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빙그레와의 두 번째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리브영과 빙그레가 출시하는 바디케어 라인은 기존 바나나와 딸기맛 우유외 메론과 커피맛 우유로 향을 확대했다. 제품 역시, ▲바디워시▲바디로션 ▲핸드크림 ▲립밤에서 ▲핸드워시와 ▲립스크럽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오는 12월 말까지 총 16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안에는 다양한 표정을 담은 D.I.Y 캐릭터 스티커를 넣어, 취향에 따라 제품 패키지를 원하는 모양으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립밤은 ‘키링’ 형태로 새롭게 제작,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푸드메틱의 대명사라 일컬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바나나맛우유 콜라보레이션 바디케어 제품이 더 달콤하고 촉촉한 ‘시즌2’로 돌아왔다” 며, “새로운 것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시 돌아온 중국인 관광객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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