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국제유가, 감산연장 기대 속 강보합…WTI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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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국제유가, 감산연장 기대 속 강보합…WTI 0.3%↑
  • 최민식 기자
  • 승인 2017.12.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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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민식 기자]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15달러(0.3%) 오른 57.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0.42달러(0.67%) 상승한 62.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연장 합의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양새다. 다만 미국의 셰일오일 증산 우려에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제금값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2.80달러(1%) 하락한 1,264.90달러에 마감됐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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