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9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월동준비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푸드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함께 김장을 하고 이를 저소득 200 가정에 지원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푸드는 서울과 지방 공장에 위치한 5개의 샤롯데 봉사단이 매년 지역사회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와 연탄을 전달했다. 천안, 김천, 횡성 등에서도 각각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릴레이 나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올해 미혼모 대상 위드맘 액상분유와 육아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왔다. 또, 단순 기부활동을 넘어 출산•육아 지식을 전하는 예비엄마교실, 지역 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한 의성마늘햄 캠프 등을 통해 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푸드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은 "지역사회 이웃에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