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5일부터 '평창 스니커즈' 판매…'평창 패딩' 붐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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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5일부터 '평창 스니커즈' 판매…'평창 패딩' 붐 이어가나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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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글판 김성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5일부터 '평창 스니커즈' 판매를 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수원점 등 4개 점포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에서 약 12만명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한다고 고지했다.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 5일 하루만 판매가 진행되며,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행사장에서 5∼6일 판매된다.

영등포점과 수원점은 5∼7일 각각 지하 1층 평창스토어와 5층 문화홀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 사진=평창 스니커즈.(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달 초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약 12만명이 20만 켤레를 예약했다"며 "이번 판매는 사전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신발 뒤축에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이고, 학생증 소지고객은 10% 할인된 가격인 4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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