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색 성화봉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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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색 성화봉송' 참여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8.01.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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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행장, 거래 중소기업 임직원과 함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자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인천시 남동공단 소재 ㈜삼천리기계 서홍석 대표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남산 케이블카를 활용한 이색 성화봉송을 실시했다.

▲ 15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서홍석 (주)삼천리기계 대표(사진 왼쪽)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참여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번 성화봉송은 이색적으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안전램프에 옮겨진 성화를 들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른 후 다시 성화봉에 옮긴 성화를 들고 봉화대에서 남산 팔각정과 남산서울타워 일대를 돌며 진행했다. 이 날 남산서울타워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환호를 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다함께 응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성화봉송에 참여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화봉송 참여를 계기로 평창의 꺼지지 않는 불꽃을 전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 15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참여하여 성화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27일 을지로 신축본점 1층 로비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 홍보·체험관」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디자인을 활용한 전용통장 및 대한민국 종합순위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된 평창 정기예·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밑거름인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95개국 6,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의 대회기간 중 전용 영업점 설치를 통해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등의 금융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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