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각 계열사 책임경영체제 원년" 선포
상태바
호반그룹 "각 계열사 책임경영체제 원년" 선포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8.01.08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호반그룹 신년 전략회의 개최
▲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코리아포스트 김철훈 기자] 호반그룹(회장 김상열)은 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7년 실적 발표 및 2018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2018 호반그룹 신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반그룹 각 계열사 팀장급 이상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2018년 호반그룹의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호반건설 등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건설주택, 호반건설산업, 호반베르디움), 스카이밸리CC, 아브뉴프랑, 퍼시픽랜드,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등의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2017년 실적 발표에서는 건설 법인들의 24개 현장 22,900가구의 준공 및 1만여 가구의 분양, 모든 계열사 사업장의 흑자 달성을 자축했다.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사 이래 가장 큰 성과를 낸 지금, 급변하는 사업 환경을 대비해 과감하게 기존의 사업 방식을 버리고 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2018년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모든 계열사가 각각의 경쟁력을 가지는 ‘책임경영체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계열사의 임직원들께서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김상열 회장 스스로는 “호반그룹의 회장으로서 넓은 시각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M&A를 포함한 호반의 미래 비전 찾기에 전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37개 우수 협력사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상식도 가졌다. 호반은 매년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시상하고 동반 성장과 협력을 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