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파인애비뉴에 설렁탕 프랜차이즈 ‘본설렁탕 을지로 파인애비뉴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본설렁탕 을지로 파인애비뉴점은 유명 맛집을 모아 놓은 셀렉다이닝 매장에 본설렁탕 최초로 입점해 직장인들의 수요를 공략한다. 해당 매장은 대형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경쟁력으로 설렁탕 메뉴와 면류, 곁들임류까지 직장인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메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리시스템을 체계화해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본설렁탕은 12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한 설렁탕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신동진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구운 밀면, 100% 국내산 재료로 담근 김치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설렁탕의 주 고객인 남성 고객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고객 확대를 위해 담백한 맛의 ‘본설’은 물론 ‘청양얼큰설’, ‘사골황태설’, ‘홍설면’, '황설면' 등 새로운 설렁탕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본아이에프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본설렁탕은 메뉴 변화가 적은 기존 설렁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기적인 신메뉴를 출시하고 ‘눈꽃만두’, ‘별미한입쌈’ 등 곁들임 메뉴와 ‘매콤도가니’, ‘오불설전골’ 등의 요리 메뉴를 확장하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본설렁탕 김찬석 본부장은 “본설렁탕 을지로 파인애비뉴점은 각 지역의 유명 맛집을 모아놓은 편집숍 개념인 셀렉다이닝에 입점함으로서, 더 많은 고객들이 자주 설렁탕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올해 본설렁탕은 ‘을지로 파인애비뉴점’과 같은 백화점, 쇼핑몰, 역사, 대형 오피스 푸드코트 등 집객력이 높은 상업시설의 독립된 상권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