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플러스로 전환했지만...거래는 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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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플러스로 전환했지만...거래는 소강
  • 김재용 기자
  • 승인 2018.04.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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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재용 기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플러스로 전환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빗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4%대 상승한 750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720만 원대에 비해서는 30만 원 가까이 상승했다.

또 다른 주요 가상화폐인 리플은 3%대 상승한 530원 대에서 거래를 형성해 지난 6일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더리움 등 대부분의 다른 가상화폐들 가격 역시 한 자릿수 초반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골드는 전일 강세를 나타낸 만큼 오늘은 약보합세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시장은 거래액에서 대체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날에는 인도 중앙은행(RBI)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기업이나 개인과 거래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은 가상화폐와 관련해 별다른 뉴스는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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