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는 21일부터 서울 강남구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통 한복 체험 프로그램 '설화단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설화단장'은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설화수가 새롭게 시작하는 한복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화단장'을 위해 총 12벌의 여성 한복이 특별히 지어졌다.

조선시대 궁중 예복, 사대부 여성의 귀한 옷차림, 미인도 속 화려한 한복 등 고객이 원하는 한복을 직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한복과 함께 각 의상에 어울리는 노리개, 가체, 비녀 등 장신구도 구비돼 있어 친구나 지인과 함께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설화단장'은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오후 2시, 4시30분에 진행된다.

설화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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