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천억 유산균 막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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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천억 유산균 막걸리' 출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5.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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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국순당은 유산균 발효 배양 기술이 적용된 막걸리 제품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해 한 병 750㎖에 1천억 마리가 넘는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은 "시중 일반 생막걸리 한 병에 1억 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천 배 많은 것"이라며 "유산균 음료와 비교해도 약 100배 많이 들어 있다"고 전했다.

▲ 사진=국순당은 유산균 발효 배양 기술이 적용된 막걸리 제품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국순당 제공)

막걸리에 있는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팔란타륨'으로 김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것과 같은 식물성 유산균이다. 유해균이 장을 공격할 때 방어 효과를 내고, 염증 발생을 억제하며, 배변 활동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 6%보다 1%p 낮다. 가격은 대형 슈퍼마켓 기준으로 3천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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