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오리온은 디저트 전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 도곡본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매장,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 등 3곳을 오픈하고 전국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30일 마켓오 레스토랑 도곡점 1층에 도곡본점을 개점했으며, 향후 이곳을 초코파이 하우스의 플래그십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일에는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새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로써 초코파이 하우스는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호점을 연 뒤 5개월 만에 서울·수도권 외 지역으로 진출하게 됐다.

오리온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문화시설을 갖추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터시티점을 신규 출점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올해 하반기 중국 상하이에 초코파이 하우스 테스트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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