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 공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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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 공모중
  • 원휘 기자
  • 승인 2018.05.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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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 휘 기자]한독상공회의소는 제 4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이하 이노베이션 어워드) 개최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모든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고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류션, 컨셉과 상품을 조명하고 수상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데 의의를 둔다.

2018년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다양한 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 한-독 기업간의 토론과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내에 위치하고 있는 모든 기업과 단체들은 3개의 카테고리중 한 부문에 지원하거나 추천될 수 있다.

3개의 카테고리에는 Innovation in business 비즈니스 혁신 (신제품, 공정, 조직발전,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Innovation in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 혁신 (친환경적 기술과 인력개발), Innovation in digitalization 디지털화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및 상품 서비스 과정 디지털 기술)등이있다.

부문의 수상자들은 9월 14일에 양국의 기업, 정치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상식 행사에서 조명을 받게되며, 연방상공회의소 네트워크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얻어 수상기업의 혁신성이 한국과 독일에 알려질 좋은 기회가 된다.

▲ 2018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어워드 포스터

제3회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지속가능성의 혁신’ 부문 수상자인 MarineBio (마린바이오)의 허윤영 대표는 한독상공회의소와의 인터뷰에서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MarineBio의 품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독일 그리고 더 나아가 유럽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됐습니다. 한독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는 여러 산업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독일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정보의 교류가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밝혔다.

후보자 심사와 평가는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 수준, 시장에서의 성공여부나 가능성, 심사에 미친 긍정적 영향, 그리고 사회 편익의 정도 등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겸 KGCCI 독일 회장,강병모 KETI (전자부품연구원) 기업협력본부 본부장, 미하엘 그룬트 (Michael Grund) OLED & Quantum 소재대표, 미하엘 마스코스 (Michael Maskos) Fraunhofer ICT-IMM 대표, 만프레드 마틴 (Manfred Martin) 아헨 공과대학교 교수,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UNIST) 총장, 차상균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소 원장, 최진성 도이체 텔레콤 T-Laboratories Innovation 회장 등이 참여한다.

공모전 지원은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여부와 무관하며 별도의 비용이 없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방법은 www.innovation-award.kr 또는 02-3780-4659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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