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마시는 케일요거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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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마시는 케일요거트 2종 출시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5.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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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케일, 청포도&케일 2종으로 출시
▲ [사진설명=요플레 케일요거트 2종]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경열 기자] 빙그레 요플레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은 케일요거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요플레 사과&케일 요거트’, ‘요플레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으로 마실 수 있는 농후발효유이다.

이번 제품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아 항산화 작용과 인돌화합물 함유에 따른 발암물질 해독에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케일은 엽록소, 칼슘, 인, 철, 섬유질,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쌈채소나 샐러드, 건강주스의 재료로 주로 사용된다.
 
요플레 케일요거트는 이 외에도 사과, 청포도,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등 총 10가지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더욱이 과일, 채소 알갱이의 식감과 부드러운 요거트의 맛이 잘 어울려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190ml와 가족 모두를 위한 700ml 용량으로 출시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떠먹는 발효유 1위 브랜드인 요플레는 상품기획단계부터 소비자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고민을 한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과일과 채소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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