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국제유가, 급등따른 숨고르기…WTI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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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국제유가, 급등따른 숨고르기…WTI 0.3%↓
  • 제임스김 기자
  • 승인 2018.05.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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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제임스김 기자]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21달러) 떨어진 71.2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97%(0.77달러) 하락한 78.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연합뉴스 제공)

최근 유가는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예고로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주간 단위로는 WTI는 3주 연속, 브렌트유는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유가 하락은 숨 고르기 및 차익 시현 장세로 분석했다.

국제 금값은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2%(1.90달러) 오른 1,291.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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