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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지식산업, 자본 집약 산업, 기타 여러 분야에 한국기업 투자 환영’리두안 자브리 주한 말레이시아 상무관 인터뷰
최인호 취재부장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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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1  1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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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최인호 취재부장] 기술 수준이나 자본력 등 여려 면에서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로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출 대상국에는 중국 및 개발 도상에 있는 다른 나라들도 있고, 또 중진국 반열에 올라 있는 나라들도 많다. 그 중 말레이시아는 후자 군에 속하는 나라 같다.
그럼, 말레이시아는 어떤 한국기업의 투자를 원할까? 최근 코리아포스트(33년전 창간, 현재 영문3, 국문2개 매체발행)는 이 일을 전담하는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의 리두안 자브리 상무관을 만났다.

   
▲ 마하티르 빈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

질문: 말레시아에서 한국 가업들이 투자를 하였으면 하는 분야가 있다면, 어느 분야가 유망할까요?
답변:
말레이시아의 산업화 전략은 첨단 기술, 지식, 그리고 자본 집약적 산업의 투자를 장려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노동 집약적이거나 조립 산업 등을 장려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뜻에 따라, 한국 회사들은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들, 자본 집약적이고 고부가 가치의, 지식 기반의, 기술 집약적이고 수출 지향적인, 자동화와 R&D 분야내의 새롭게 성장하는 분야에 투자하도록 특히 장려됩니다.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말레이시아의 사업 기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렐 레킹 말레이시아 상공부 장관

의료 / 치과 기계의 첨삭 가공, 소비자 전자 제품, 자동차 그리고 항공우주 산업.
산업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산업 유동성 및 사이버 보안 서비스와 같은 제조업에서의 서비스기계 대 기계(M2M; Machine to Machine)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결합 센서 기술
물류 창고 운영, 화물 운송, 라스트 마일 배송과 같은 물류산업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투자.
저희는 또한 한국회사들이 화학, 전기전자, 기계 및 설비, 항공우주, 의료 기기, 에너지 절약 자동차(EEVs), 생명공학, 신소재, 전자 통신 기기, 제약, 석유화학, 정보 통신 기술, 전자상거래, 그리고 애니메이션, 식품, 농업기반 상품 및 자연 할랄 재료로부터의 부가가치 상품들과 같은 창조 산업들에 투자하기를 원합니다.

   
▲ 로하나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문: 말레이시아에 진출 및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답:
개방 경제를 가진 무역국으로서, 우리는 국제적인 회사들이 말레이시아에 투자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한국 회사들도 이에 포함이 됩니다. MIDA(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은 자주 세미나, 원탁 회의, 그리고 한국 투자자들과의 1대1 세션이 있는 투자 사절단을 조직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최신 정책 및 경제 전망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 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의 사업 기회를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실행들은 성공적으로 말레이시아에 투자할 잠재적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였고 이는 비즈니스 미팅과 1대1 세션 동안 받은 질문의 양으로도 반영이 됩니다.

   
▲ 모하마드 리두안 모드 자브리 주한 말레이시아 투자청장 (우측)이 코리아포스트 미디의 이경식 발행인과 영문월간 The Korea Post를 보이고 있다. 32년전 1985년에 코리아헤럴드 문화부장을 역임한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이 코리아포스트 최근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포스트는 현재 영문3개, 국문 2개의 매체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수년에 걸쳐 발전된 오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역동적이었고, 국제적인 환경 속에서 급격히 변화해 왔습니다. 양국은 서로의 무역과 투자 생태계 및 양국 산업 협력에 대한 현존하는 협력 채널에 대해 계속하여 영향력을 끼쳐 왔습니다.
말레이시아를 그들 투자의 전략 지역 일부로 만든 주요한 한국 회사들 중에는 롯데케미칼 타이탄, 삼성, 한화큐셀, 포스코, 그리고 고려제강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레이시아 및 아세안 지역에 현존하는 기회들을 더욱 활용할 수 있는 더 수준 높은 한국의 투자를 계속해서 환영할 것입니다.

   
▲ 말레이시아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숙련공이 많다.

문: 귀국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우수 한국 기업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합니까? 상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답:
말레이시아가 모든 국가로부터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국가나 기업에게도 차별이 없습니다. 우리는 개방적이고, 자유롭고, 투명한 투자 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조업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는 100%의 지분을 소유할 수 있고 많은 서비스 분야들 또한
 자유화를 통해 외국인 직접 투자에 개방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지속적으로 높은 효과의 투자 및 석유화학, 물류, 운송, 로봇, 자동화와 수출 지향적 산업 등 국가에 유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비록 말레이시아 정부가 모든 수준의 고용자에 말레이시아 인을 고용하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회사들은 또한 필요한 기술이 말레이시아 내에서 조달 가능하지 않을 경우 국외 거주자들을 고용할 유연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조업 및 서비스분야에는 개척자 자격(PS; Pioneer Status) - 5년 혹은 10년간의 법정 소득에 대한 70%에서 100%까지의 소득세 면제 - 와 투자세 공제(ITA; Investment Tax Allowance) - 첫 번째 해당되는 자본 지출이 발생한 날로부터 5년에서 10년안에 발생하는 해당되는 자본 지출 (승인된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되는 공장, 기계 및 설비) 에 대한 60%에서 100% 의 세금 공제 - 와 같은 2가지의 주요한 세금 혜택이 있습니다.

   
▲ 건설업 또한 활발하다.

스마트 제조 상품 및 활동들과 관련된 인센티브들로는, 제조 회사들이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데 있어 빠른 자동화로의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자동화 자본 공제(ACA; Automation Capital Allowance) 와 정보통신 기계 및 소프트웨어 자본 공제(Capital Allowance for ICT Equipment and Software) 가 있습니다.
2015년에, 말레이시아 정부는 회사들이 말레이시아를 그들의 주요 기능들을 경영하고 관리하고, 지원하는 거점으로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프린서플 허브(PH; Principal Hub) 계획을 도입하였습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이 PH 승인을 받은 한국 대기업으로는 롯데케미칼이 있습니다.

   
▲ 건설 분야 또한 많이 발달해 있다.

문: 말레이시아가 한국으로부터 구매하거나, 혹은 한국으로 수출하는 특정한 물품들이 있습니까?
답:
말레이시아 대외무역개발공사(MATRADE)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말레이시아의 최상위권의 무역 파트너입니다. 한국과의 무역액은 2017년 9.2% 증가하여 650억 3000만 말레이시아 링깃(RM) 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으로의 수출은 24.8% 증가하여 285억 9000만 말레이시아 링깃(RM)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으로의 주요 수출품은 전기전자(E&E)제품, 액화 천연 가스(LNG), 화학 및 화학 제품들이 있습니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17년 364억 4000만 말레이시아 링깃(RM)을 기록하였으며 주요 수입품으로는 전기전자(E&E)제품, 화학 및 화학제품과 석유화학 제품이 있습니다.

   
▲ 첨단 기술 분야도 대단히 발전되어 있다.

문: 말레시아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증대시키기를 원하는 분야에는 어떤 곳일까요?
답:
말레이시아는 회사들이 스마트 제조 기술 및 공정을 도입하도록 장려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더스트리4.0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전체 로봇 회사들 중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말레이시아는 특히 첨단 기술 분야의 세계적 리더가 되기 위한 혁신 및 경쟁력 있는 전략들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 한국의 중소기업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 회사들은 상호 유익한 결과를 위하여 말레이시아 파트너와 합작 투자를 하여 그들의 기술과 지식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문: 많은 한국 사업가들이 충분한 휴식과 휴양을 하기를 원합니다. 말레이시아의 관광 명소를 소개 주시지요.
답: 말레이시아에는 자연 열대 우림이나 아름다운 해변에서부터 역사적 명소나 고급스러운 쇼핑 지역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많은 명소들이 있습니다. 세계 경제 포럼(WEF; The World Economic Forum)은 136개국의 관광 분야의 상대적인 건전성을 측정하는 연 2회의 벤치마킹 지표인 여행과 관광 경쟁력 보고에서 2017년 말레이시아를 26위에 두었습니다.
유리한 통화 환율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및 품질 면에 있어서 말레이시아는 호텔 요금과 식음료에서부터 휴가를 위한 다른 생활방식의 선택까지 가격에 합당한 가치가 있는 관광지입니다.

   
▲ 모하마드 리두안 모드 자브리 주한 말레이시아 투자청장 (맨 좌측)을 코리아포스트 취재진이 인터뷰 하고 있다.

문: 유망 한국 기업 대표들이 청장님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또 직접 만나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본인 소개 좀 해 주시지요.
답:
제 이름은 모하마드 리두안 자브리 입니다. 저는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의 서울 사무소 소장입니다.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은 말레이시아의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의 투자를 감독하고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말레이시아 국제 통상 산업부 산하의 주요 투자 진흥 기관입니다.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은 이 시대의 기술 혁명으로부터 발생된 기회들을 잡는 데 있어 회사들에게 계속하여 전략적인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 서울 사무소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으로 인하여 198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서울 사무소는 말레이시아의 합작 투자 혹은 기술 협력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인 한국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의 기회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국으로부터의 말레이시아에 대한 투자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의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 본사의 제 동료들과 함께, 우리는 말레이시아의 사업 계획을 가진 한국 투자자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교통 인프라 또한 뛰어 나다.

문: 혹시 질문중 누락되었다고 생각 되시는  사항이 있다면 부연 설명 부탁 드립니다.
답:
아세안 지역내의 전략적인 위치와 함께, 말레이시아는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의 이점들을 수확하기에 좋은 모든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치 시스템은 민주적 원칙들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는 지역 내 장기적인 수익 창출 지역으로서의 적절한 요소들의 배합을 제공하는 데 있어 건전한 경제 기반 및 역량을 가졌음은 물론이고 진보적인 사회입니다.
2017년에 말레이시아 경제는 2016년 4.2% 보다 더 빠른 5.9% 의 경제 확대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확대는 주로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 모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자본 지출에 의해 뒷받침 되는 민간 투자에 의해 이끌어지며, 지속되는 긍정적인 기업 정서에 의해 강화됩니다. 실제로, 2018년 1월 블룸버그 신흥 시장 스코어카드(the Bloomberg Emerging Market Scorecard)는 말레이시아를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떠오르는 시장으로, 세계에서는 5번째로 매력적인 떠오르는 시장으로 순위 매김 하였습니다. 세계 경제 포럼(WEF; the World Economic Forum)의 2017/2018 연간 국제적 경쟁력 보고에서, 말레이시아는 전년 도 대비 2계단 상승하여 137개국 중 23위를 차지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떠오르는 경제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로 부상하였으며, 효율 주도에서 혁신 주도의 경제로 변천하는 20개 국가중의 하나로 랭크 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또한 개방성 및 무역에 대해 자유로운 접근을 실천하는 수출 지향적인 국가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무역은 GDP의 128%를 차지하는 데 이것은 말레이시아에 있어 무역의 중요성을 나타내어 줍니다. 우리는 대부분의 국가들과 무역을 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다양한 고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무역 친화적인 국가들 중 하나로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진 상품들과 서비스들은 국제적인 표준을 만족시키며 우수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말레이시아는 정말 기회로 가득 찬 땅입니다. 단지 선택된 몇 개의 나라들로부터의 투자자들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국가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의향이 있고 기업가 정신을 가진 모든 이에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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