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국세청이 지난 4월 중순에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대한 새무조사를 종료하고 법인세와 소득세 등 300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이투데이 단독 보도에 의하면 약 3개월간 빗썸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국세청은 빗썸이 막대한 수수료 수입에 대한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 여부와 보유 중인 가상화폐에 대한 회계처리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본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 관계자는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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