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아임리얼' 망고·구아바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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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아임리얼' 망고·구아바 신제품 출시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8.06.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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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열대과일 소비 증가세 반영, 소비자 선호도 높은 열대과일 2종 선정
▲ 사진=과일 그대로 갈아서 만든 '아임리얼' 망고·구아바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열대과일로 만든 '아임리얼 망고(190ml, 2,900원/700ml, 8,900원)', '아임리얼 구아바(190ml, 2,900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향료나 보존제 등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과일만 넣어 만든 생과일 주스다. 

풀무원은 해외여행 증가와 신선과일 수입 확대 등으로 열대과일을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열대과일 중에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망고와 구아바로 만든 착즙 주스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주스는 가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원물 과일의 맛이 변형되기 쉽지만 착즙 주스인 ‘아임리얼’은 가열하지 않아 열대과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고 풀무원측은 설명했다. 

또한 과즙뿐 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육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과육이 그대로 들어 있다.

아임리얼 망고는 망고의 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생착즙 주스다. 보통 가공된 망고 퓨레를 넣은 제품, 합성 망고 향을 사용한 가공 우유, 탄산 음료 등의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아임리얼 망고'는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 

기존 가열 농축액이나 향을 사용한 제품의 경우 텁텁한 맛이 강한데 아임리얼 망고는 원물을 그대로 넣어 생망고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임리얼 구아바는 구아바 중에서도 맛과 향이 좋은 핑크구아바를 넣었다. 그간 '트로피칼'을 컨셉으로 한 과일 믹스 형태의 농축 가열 주스에 구아바가 포함되어 있어도 본연의 맛을 느끼기 힘들었다.

아임리얼 구아바는 핑크구아바에 파인애플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도 살렸다.

신제품 2종 모두 원료 단계에서부터 위생상태를 측정하여 엄격한 미생물 관리 기준을 통과한 과일만을 사용했다.

풀무원식품 채제인 PM(Product Manager)은 "아임리얼"신제품 2종은 열대과일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2종의 과일을 착즙 주스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원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과일 주스 신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열대과일 섭취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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