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관련도서 107권과 의상, 카페트 등 전통공예품 2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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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관련도서 107권과 의상, 카페트 등 전통공예품 20여점 전시
  • 이삼선 기자
  • 승인 2014.11.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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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나라, 파키스탄을 만나다”
▲ 자히드 나스룰라 칸 주한 파키스탄 대사(좌로부터 2번째)가 하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대사 자히드 나스룰라 칸 Mr. Zahid Nasrullah KHAN)과 서울도서관(관장 이용훈)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공동으로 <Exhibition of Pakistani Books: 파키스탄 도서 전시회>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키스탄의 역사와 지리, 인물, 건축, 예술, 종교 등을 주제로 다룬 책 107권과 도자기와 팔찌, 의상, 카페트 등 파키스탄 전통 공예품 20여점도 선보였다.

전시된 대표도서로는「Pakistan Unique Origins : Unique Destiny?」「Pakistan Colours」「Churches of Pakistan」「Pakistan : Glimpses of Vistas, History and culture」등이 있었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 자히드 나스룰라 칸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를 더 가깝고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 파키스탄 도서와 전통 공예품

이용훈 관장은 “서울시는 이미 국제적인 도시이다. 서울도서관은 국제도시 서울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서울시민들이 전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전세계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일의 하나로 같은 아시아 국가인 파키스탄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상호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전시를 마련해 주신 주한파키스탄대사관에 감사드린다.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 파키스탄 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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