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하림과 손잡고 올어바웃푸드 삼계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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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하림과 손잡고 올어바웃푸드 삼계탕 출시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8.07.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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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 삼계탕,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 2종
▲ 사진=2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자사 간편식 브랜드 '올어바웃푸드(AAF) 삼계탕'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선임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자사 간편식 브랜드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AAF)삼계탕'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삼계탕 간편식은 ▲AAF 삼계탕(900g/7490원)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1kg/8990원) 2종이다. 

'AAF 삼계탕'은 삼계탕 기본에 가장 충실한 맛으로, 국내산 닭고기에 인삼, 마늘 등 삼계 재료를 넣어 끓였다.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은 닭고기를 우려만든 진한 육수에 2시간 이상 불린 부드러운 녹두, 국산 찹쌀, 수삼, 대추를 더했다.

홈플러스는 삼계탕 전문점 수준의 삼계탕을 선보이기 위해 계육, 재료, 조리법 등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닭고기 전문기업인 '하림'과 손잡고 100% 국내산 하림 닭고기를 사용했다. 여기에 삼계탕 전문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45호~55호 닭고기를 사용했다.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한 6개월 간의 사전기획개발 기간까지 거쳤으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 에서 11~12분간 조리하면 된다.

삼계탕은 재료준비의 번거로움과 긴 조리시간으로 인해 초복 시즌이면 간편식 제품을 찾는 수요가 높다. 

실제 지난해 초복을 앞둔 2주간(6월 26일 ~ 7월 9일) 홈플러스 PB 간편식 삼계탕 매출은 전년 대비 20%, 전주 대비 48% 이상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일찍이 삼계탕 간편식 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행사를 마련, 무더위가 지속되는 다음달 1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AAF 프리미엄 삼계탕 2종 외에도 1인가구를 위한 'AAF 반마리 삼계탕', 들깨가루로 고소함을 더한 'AAF 영양들깨 삼계탕' 등 다양한 종류의 삼계탕을 만나볼 수 있다.

공윤화 홈플러스 HMR팀 개발담당자는 "전문점 맛과 가장 유사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6개월간의 사전기획개발 단계를 거쳤다”며 “국내 No.1 브랜드 하림과 콜라보한 닭고기부터 마늘, 찹쌀, 녹두 등 신선한 재료를 더해 프리미엄 삼계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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