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 3개 브랜드 생산...28일 공장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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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맥주, 3개 브랜드 생산...28일 공장 준공식 가져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8.07.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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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레저캠핑문화타운'형 공장으로 설립
▲ 맛과 향이 다른 에일타입의 프리미엄 수제맥주-세븐브로이양평(주) 양평공장 신제품
[코리아포스트 최원석 기자] 국내 수제맥주 대표기업인 세븐브로이맥주(주)(대표 김강삼)는 양평군 청운면 지역에 세븐브로이양평(주)를 설립하고 수제맥주(소규모맥주)공장을 착공 10개월 만에 최첨단 친환경 공장으로 건설하여 양평군 정동균군수, 경기도의회 이종인의원, 양평군의회 송요찬부의장, 박현일의원, 황선호의원, 이혜원의원, 전진선의원, 윤순옥의원 등 관내 기관장과 세븐일레븐 정승인대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최초로 지역이름맥주인 강서맥주, 달서맥주, 전라맥주, 서초맥주를 출시하자 젊은층을 대상으로 SNS에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 초청 청와대 호프미팅 만찬주”로 초대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물량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앞으로 주 52시간 근로시간의 워라벨 시대정신에 맞는 수제맥주와 함께 레저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타운형 공장 즉, "수제맥주 레저캠핑문화타운"건설을 목표로 추진하여 1차로 병맥주 전용 수제맥주 공장을 준공하게 되었고, 2차로 캔맥주 전용공장을 추진 중에 있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완공 예정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국내 최초로 “수제맥주 레저캠핑문화타운”을 실현하기 위하여 “제1회 세븐비어페스트”란 타이틀로 젊은 캠핑 마니아들과 레저을 즐기는 가족들을 초대하여 ‘탁PD의 여행수다’ 팟캐스트 팀이 진행하는 인터넷방송과 홍대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밤10시까지 공연을 실시하였고, 이후는 각자 팀별로 탠트촌에서 캠프파이어 등을 즐기며 생활에 지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친환경 최첨단설비인 Micro-Brewery로 천연원료를 사용한 에일타입 맥주로 빚어 맛과 향이 확실히 차별화된, 기존의 맥주와는 차원(Dimension)과 격(Class)이 다른 프리미엄 수제맥주이다.
 
이 공장에서는 “한강맥주, 서울맥주, 양평맥주”라는 3종류의 브랜드가 생산되며, 북한의 대동강맥주와 함께 남북한을 대표하는 소통과 화합주로 성장되기를 기원하면서 품질에 만전을 기했다고 수석브루마스터(Brew Master)가 귀띔했다.
 
세븐브로이맥주 마케팅총괄고문 김정수는 “세븐브로이양평 공장은 단순한 맥주공장 하나의 준공이 아니라 기업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지역사회주민과 어떻게 어울려야 지속가능하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도이자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레저캠핑문화타운공장 잔디광장에서 준공식2부-제1회 세븐비어페스트- 팟케스트, 여행수다의 탁PD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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