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페루 경제동향…8분기 연속 무역흑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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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페루 경제동향…8분기 연속 무역흑자 지속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8.09.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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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기자]  페루가 8분기 연속 무역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페루중앙은행(BCR)은 페루의 ‘18년 2사분기 무역수지가 20.35억불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7.28억불 더 초과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페루는 8분기 연속 무역흑자를 계속하고 있다.

BCR은 페루의 2사분기 수출은 125.2억불로서, 작년대비 19% 증가한 것이며, 수입은 104.8억불로서, 이 또한 13.8% 증가했다고 밝혔다.

▲ 사진=외교부 제공

또한 수출협회(ADEX)는, 페루 식품 수출이 2021년까지 150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협회(ADEX) Juan Varilias Velasqauez 회장은 식품수출에 긍정적인 환경을 토대로 2021년까지 식품수출이 150억불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농산물산업과 비전통어업은 80억불에 이를 것이라고 하며, 이중 농산물은 69억불, 어업은 12억불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Varilias Velasqauez 회장은 페루는 생산능력에 비해 내수시장이 작아서, 수출 이 농업과 어업부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전방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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