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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날씨, 태풍 '콩레이' 영향 전국에 비…제주 내일까지 최대 500㎜ 폭우
이기영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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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09: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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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기영 기자] 금요일인 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진다.

제주도에는 이날부터 내일(6일)까지 100∼300㎜의 폭우가 내린다. 제주도 산지에는 500㎜ 이상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남부지방,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에는 같은 기간 80∼150㎜가량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300㎜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됐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도 30∼8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7.6도, 인천 17.9도, 춘천 14.4도, 강릉 15.6도, 대전 16.6도, 전주 15.7도, 광주 15.9도, 제주 21.1도, 대구 17.3도, 부산 18.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 사진=제주를 향해 제25포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인 4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평소보다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연합뉴스 제공)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 해상에 매운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최신 기상정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1.0∼4.0m,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남해 2.0∼7.0m, 서해 1.0∼6.0m, 동해 1.0∼4.0m로 예상됐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6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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