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외교부 강경화 장관, '인사 혁신'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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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외교부 강경화 장관, '인사 혁신' 이룰까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8.10.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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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업무 수요와 외교적 요소들을 감안해 차관급과 1 급 상당 공관장 직위의 25%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진행한 내신 기자 대상 브리핑에서 "인사 혁신을 통해 현행 고위급 중심 인력 구조를 업무중심·실무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말하고, "고위직 외무공무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일반직 공무원과 같이 1급 외무공무원의 신분 보장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국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고.

▲ 사진=연설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연합뉴스 제공)

이어 그는 "같은 맥락에서 엄격한 공관장 자격심사를 통해 부적격자가 공관장으로 임명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현재 자격심사를 통해 20%가 넘는 공관장 후보자가 탈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360 도 다면평가 강화 등을 통해 리더십 역량과 청렴성, 도덕성 등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