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한국기업투자유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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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국기업투자유치 포럼 개최
  • 조이(Joy) 논설위원
  • 승인 2018.10.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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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조이(Joy) 논설위원] 롯데호텔 2층에서 열린 대규모 투자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 기업인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대히 진행되었다.

이번 한국기업투자유치 포럼을 위하여 말레이시아본국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이신 다렐 레이킹  (Darell Leiking)의 전략적인 한국방문에는 말레이시아 본국의 투자청(MIDA)에서 한국 관련 기업체와 긴밀한 연결을 위해 개발청의 많은 직원이 함께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들의 아시아 3개국 방문계획은 중국과 일본을 거쳐 한국의 방문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것으로 평가되고있다.

▲ 말레이시아 다렐 레이킹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좌측에서 4번째)과 기업인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교통상부장관 다렐 레이킹 (Darell Leiking)은  한국기업을 향한 투자유치의 관심을 호소하고 왜 말레이시아가 최적의 나라인지를 여러가지 이유와 부가적인 설명으로 매력적인 투자의 나라임을 확신했다. 그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 했다.

말레이시아의 중요경제정책중의 하나인 VISION 2020은 1996년을 시작으로 2020년에 완성을 하게되는 경제개발계획이다. 처음시작은 주요 생산품목인 고무와 주석으로 기초산업이 시작되었으며, 자동차와 강철사업의 발전으로 주력산업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비록 2020년에 모든 정책을 이룰 수 없지만, 모든 국민이 단합하고, 열심히 피 땀흘려 노력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룰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롯데호텔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경제 포럼에서 교류협력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또다른 경제성장 지표로는 2018년도 세계은행기업랭킹에 24위를 차지하는 성장을 이루었다. 4차산업의국가 시행령이 발표되면서, 세계의 발전과 함께 미래의 산업에 도전과 계획을 수립하였다. 말레이시아는 기업이 사업하기에 좋은 여러가지 친환경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였으며, 특히 기후가 연중 변화없이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나라임을 강조하였다.

비록 2017년도에 중심되는 정책의 변화는 있었지만, 탄력적으로 유지되어온 정책의 실현으로 세계성장 3.7%속에서 말레이시아는 5.9%의 성과를 달성하는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현재 10여개국이 참여하고있는 ASEAN(동남아지역의 공동안보및 자주독립 노선의 필요성에 인식에 따른 지역협력 가능성을모색하기위해 1967년도에 설립되었다.) 가입 나라중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 구도를 지닌 나라임을 강조하며, ASEAN 의 경제는 세계에서 현재 6위를 마크하고 있고, 2030년도에는 세계경제의 4번 째를 이룰것을 기대하고있다.

▲ 말레이시아 다렐 레이킹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좌측에서 5번째)과 대구경북 이인선 경제자유구역청장(좌측에서 3번째)그리고 코리아포스트 조이 논설위원(우측)과 관계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기업투자설명회에 참석한 한국기업의 수는 약 200여개 업체로 추산되며, 개인별 1:1 투자설명회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한 회사도 약 70여개의 업체에 이루며, 앞으로 많은 한국기업들이 말레이시아에 참여하여 두나라의 외교협력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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