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레알리스, 한국 컴파운드 전문회사인 디와이엠 솔루션의 지배지분 인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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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레알리스, 한국 컴파운드 전문회사인 디와이엠 솔루션의 지배지분 인수 계약 체결
  • 신진선 기자
  • 승인 2018.10.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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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신진선 기자] 폴리올레핀, 베이스 화학물질 및 비료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 보레알리스(Borealis)는 한국 컴파운드 전문회사인 디와이엠 솔루션(DYM Solution Co. Ltd.)의 지배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해당 계약 및 거래에는 모든 제반 규제 승인이 적용된다.

 

1992년 설립된 디와이엠 솔루션(DYM Solution Co. Ltd.)은 세계적인 전선 및 케이블 산업용 컴파운드 솔루션 공급업체로, 천안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반도전, HFFR(할로겐-프리 난연), 고무 및 실란 경화(Silane-cured) 컴파운드 전문회사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보레알리스(Borealis)는 보루즈(Borouge)와 함께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선 및 케이블 자산 범위를 확장하여 “전세계에 에너지 공급”이라는 보레알리스(Borealis)의 사명을 구현할 계획이다. 보레알리스(Borealis)는 반도전, 난연, 고무 및 실란 경화 컴파운드를 위한 보완 제품 및 기술을 통해 광범위하고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전망이다.

 

보레알리스(Borealis)의 최고 경영자인 알프레드 스턴(Alfred Stern)은 "세계적인 수준의 컴파운드 생산을 위한 아시아 제조기지를 확보하면서 보레알리스(Borealis)와 보루즈(Borouge)가 지속적으로 유기적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량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계약을 통해, 보레알리스(Borealis)는 전선 및 케이블 고객의 요구 사항을 뛰어넘는 수준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보레알리스(Borealis)는 폴리올레핀, 베이스 화학물질 및 비료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본사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으며 직원 6,600여 명을 보유하고 12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레알리스(Borealis)의 2016년 매출 수입은 72억 유로, 순이익은 11억 700만 유로였다. 보레알리스(Borealis)지분 중 64%는 지주회사를 통해 무바달라(Mubadala)에서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6%는 오스트리아의 통합된 국제 석유 및 가스회사인 OMV(Österreichische Mineralölverwaltung in Vienna)에서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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