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많은 연말, 귀가 후 만사 귀찮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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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많은 연말, 귀가 후 만사 귀찮을 땐?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8.12.2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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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누구에게나 축제 같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다. 한 해 업무를 마무리하면서 평소 만나지 못한 사람들과 연달아 모임을 갖느라 피로가 누적되는 시기다.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될 정도. 잔뜩 힘 준 화려한 메이크업을 지울 기력조차 남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귀찮다고 해서 클렌징이나 보습 등을 게을리하면 자칫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피부를 망칠 수도 있다. 지쳐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침대에 누운 채로도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인 베드 케어’를 소개한다.​

■ 물 묻히지 않고 티슈 한 장으로 클렌징하고 피부 진정까지

귀가하자마자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침대에 누울 만큼 기운이 없을 때는 화장을 지우는 것조차 귀찮다. 이럴 때 클렌징티슈 한 장이면 말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아리얼의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는 스피드 멜팅 시스템으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또한 자연에서 가져온 디톡스 재료인 토마토, 바나나, 당근 등의 채소와 산소수 복합체인 ‘퓨어풀 칵테일’의 작용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정화해 준다.​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을 지웠다면 시카 성분이 함유된 토너패드 사용을 추천한다. 피부에 남아있을지 모를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필링 및 피부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네오젠의 ‘리얼 시카패드'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시카 리페어 에센스가 적셔진 초밀착극세사 패드다. 부드럽게 피부를 닦아내면 필링 효과와 함께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5가지 병풀 성분에 알란토인, 판테놀, 세라마이드, NMF, 히아루론산 등을 더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 사진=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아리얼 제공)

■ 미스트∙마스크팩으로 빠르게 수분과 영양 공급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닦아냈다면,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와 영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마스크팩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하자.

리얼베리어의 '에센스 미스트'는 수분층과 영양층으로 나뉜 2층 미스트다. 일반 워터 타입의 미스트와 달리 즉각적인 수분감은 물론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특허 복합 세라마이드가 적용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ASC-EXOSOME™)’과 보습 특허 원료인 아쿠악실을 함유해 수분 손실을 막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일반 섬유에 비해 매우 가는 굵기의 섬유로 만들어진 시트가 피부에 밀착돼 마스크팩 속 유효성분을 피부에 촘촘하게 전달한다. 모바일 화장품 앱 서비스 ‘화해’ 유저 271명이 참여한 화장품 설문회에서는 보습력 만족도 99.3%, 사용 2주 후 피부 진정 효과 만족도 94.8%, 메이크업 시 피부결 개선 만족도 97.0% 등 21개 문항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 사진=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셀트윗 제공)

■ 양치마저 귀찮다면 씹는 칫솔 활용

스킨케어까지 마쳤지만 마지막 하나의 난관이 남았다. 바로 자기 전 해야 하는 ‘양치’다. 이럴 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회용 씹는 칫솔을 사용해보자.

퍼지락의 ‘퍼지 브러쉬’는 치약과 물 없이 칫솔질이 가능한 씹는 칫솔이다. 자일리톨 성분을 95% 함유해 구취 제거와 구강 내 세균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매일 사용하면 구강 내 세균이 자일리톨을 흡수해 일주일째 플라그와 구강 내 세균의 50%가 감소한다. 5주 후에는 치아 표면에서 플라그 세균이 제거되고 3달 후 혀에 있던 플라그 세균도 사라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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