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 필수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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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 필수템은?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9.01.2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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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전체 가구 수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소비 지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60조원이던 1인 가구 소비 지출 규모는 2020년 1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핵심 소비층이 된 1인 가구의 증가에 유통업계에서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으로 무장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남은 식재료 보관 고민, 1초면 해결! 신선식품 포장기 ‘이지플러스(easy+)’

이지플러스는 안전하게 자르고(Cutting), 신선하게 밀봉(Sealing) 하고, 간편하게 묶을 수 있는(Banding)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아낸 신선 식품 포장기기다. ‘커팅’ 모드는 비닐의 두께, 종류에 상관없이 쉽게 자를 수 있다. 특허받은 회전 다이얼을 ‘커팅’ 모드로 돌리면 감춰졌던 칼날이 튀어나온다. 안전하면서 강력한 칼날은 별도의 칼이나 가위 없이 얇은 위생봉투부터 두꺼운 냉동식품 비닐까지 깔끔하게 잘라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실링’ 모드는 열선을 이용해 비닐봉지를 밀봉하는 기능으로 대용량 식품이나 소분이 필요한 재료 등을 밀봉하여 싱싱하게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기존에 없던 가정용 ‘밴딩’ 기능은 조리 후 남은 소량의 과채류나 빵류부터 악취, 벌레가 꼬이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 양념 등을 별도 지퍼백 없이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해 손쉽게 묶어준다. 안전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커팅”, “실링”, “밴딩”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이지플러스는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 사진=팩토리얼 ‘이지플러스(easy+)’.(팩토리얼 제공)

■ 불 끄러 가는 귀찮음을 덜어주는 스마트 스위치 ‘스위처’

스위처는 스마트폰으로 조명을 편리하게 끄고 켤 수 있는 원격 전등 제어장치이다. 스마트폰에 ‘스위처’ 어플을 설치한 뒤 어플의 온(on)/오프(off) 버튼을 누르며 내장되어 있는 막대가 나와 전등 스위치를 눌러준다. 기존 스위치를 바꾸지 않고 쉽게 밸크로(찍찍이)를 이용해 스위처를 붙이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어 손쉽고 경제적이다. 이사를 하거나 부착 장소를 쉽게 바꿀 수도 있다. 타이머 기능도 있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별도의 조작 없이 온/오프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 공간 효율과 이동성을 높인 초소형 의류건조기 ‘미니’

‘미니’는 기존 대용량(14kg) 건조기 대비 5분의 1 크기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배기 호스 설치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거치 공간 부담을 줄여 다용도실, 배란다, 거실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표준, 소량, 탈취 등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는 3가지 건조 코스를 제공한다.

표준 코스는 한 번에 최대 수건 16개까지 건조할 수 있고, 소량 코스는 자연건조 시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1시간 만에 고속 건조가 가능하다. 국내 건조기 제품 중 유일하게 UV 살균 기능과 플라즈마 탈취 기능을 탑재해 옷감에 밴 냄새와 유해 세균까지 제거해준다. 또한 이중 구조의 배기 필터를 장착해 의류 속 숨어있는 먼지나 보풀을 말끔하게 제거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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