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국제유가 이틀째 하락세…WTI 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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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국제유가 이틀째 하락세…WTI 0.75%↓
  • 제임스김 기자
  • 승인 2019.0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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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글판 제임스김 기자] 국제유가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9달러(0.75%) 하락한 52.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32달러(0.52%) 내린 61.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국제유가를 계속 압박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사진=원유 설비.(연합뉴스 제공)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글로벌 성장전망치를 3.7%에서 3.5%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도 28년 만에 가장 낮은 6.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국제금값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0달러(0.04%) 오른 1,2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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