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국제유가, 사흘 만에 반등…WTI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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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국제유가, 사흘 만에 반등…WTI 0.7%↑
  • 제임스김 기자
  • 승인 2019.02.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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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제임스김 기자] 국제유가는 사흘 만에 반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0.7%) 상승한 54.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0.64달러(1.03%) 오른 6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는 적은 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국제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 사진=미국의 정유시설.(연합뉴스 제공)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원유재고는 지난주 126만 배럴 증가했다. 약 14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눈높이를 밑도는 수치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8달러(0.4%) 하락한 1,314.4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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