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부동의 1위’유지
상태바
“오리온 포카칩,‘부동의 1위’유지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19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생감자칩 시장에서 오리온 포카칩이 여전히‘부동의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닐슨 컴퍼니의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생감자칩 시장은 11월까지 연간 누적 매출 기준으로 약 18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오리온 생감자칩 제품들이 지난 해 대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올 11월까지 연간 누적 매출 기준 약 61% 점유율로 절대 강자의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포카칩은 올해 과자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경쟁 제품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11월까지 연간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점유율에 비해 2.5% 성장한 약 41%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윙칩’과 ‘눈을감자’ 점유율까지 합하면 오리온의 생감자칩 제품이 전체 시장의 절반을 훨씬 웃도는 61% 점유율을 보인다.
 
오리온 포카칩은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해 11월 동기대비 약 50%의 성장률을 보이며 변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11월 대비 2014년 11월 매출 비교)
 
뒤를 이어 농심의 ‘칩포테토’와 ‘수미칩’, 해태의 ‘자가비’ 등이 나머지 39%의 시장을 분할 점유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과자 열풍이 오리온 포카칩 고유의 맛에 대한 소비자의 인기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여기에 새로 출시한 포카칩 스윗치즈가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생감자칩에서의 절대 강자의 위치를 굳히게 된 것 같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