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환절기 피부노화 연령 별 관리팁 달라
상태바
봄철 환절기 피부노화 연령 별 관리팁 달라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9.03.22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기온이 높아지고 화창해지는 봄 날씨에 반가움도 잠시. 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봄철 연례행사인 건조한 바람,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되는 피부를 보면 환절기를 피해가고 싶어진다.

▲ 얼굴 주름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마나 미간 등에 주름이 많으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거나 어두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에 평상 시 직접적인 햇빛의 노출을 피하고 지속적으로 보습제를 사용하면 주름 예방에 도움된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질 뿐만 아니라 외부자극들로 인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피부 노화 진행이 가속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피부노화는 나이가 듦에 따른 생리적인 피부노화 외에 햇빛에 노출로 인한 ‘광노화’도 많은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365일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얼굴의 경우 노화가 가장 빨리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피부노화 증상은 주름이다. 주름은 진피 속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 등에 변성이 일어나 수분이 감소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접히는 현상이다.
 

특히 얼굴 주름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마나 미간 등에 주름이 많으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거나 어두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에 평상 시 직접적인 햇빛의 노출을 피하고 지속적으로 보습제를 사용하면 주름 예방에 도움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피부 노화는 체내 콜라겐이 줄어들고 균형이 깨지면서 근막층이 힘을 잃게 돼 발생하게 된다”며 “특히 노화가 발생하면 미용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도 유발해 꽤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