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AI-빅데이터-로봇 분야의 권위자 영입에 나섰다.
1일 삼성전자는 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하버드대학교 위구연 교수를 펠로우(Fellow)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위구연 펠로우는 삼성리서치(Samsung Research)에서 인공신경망(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차세대 프로세서 관련 연구를 맡았다.
이같은 삼성의 움직임은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을 적극 영입함으로써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세계 최소형 비행 곤충 로봇인 '로보비(RoboBee)'의 센서?엑추에이터?프로세서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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